비트코인 38,000달러선까지 후퇴..."BTC 3만달러까지 매도 압력 지속"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itcoin, BTC)이 지난 24시간 동안 4% 넘게 급락하며 38,000달러선까지 후퇴했다. 최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기준금리 인상과 재정 긴축 가속화를 예고한 가운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운이 고조되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회피 심리가 강해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2월 20일(한국시간) 오후 7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BTC, 시총 1위)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4.36% 하락한 약 38,228달러를 기록 중이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7,258억 달러아고,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1.8% 수준이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 가격 동향과 관련해 동유럽 긴장과 인플레 고착화 우려에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