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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6

[러시아-우크라] 러, 오늘 2차 협상한다…사상자 증가(3월2일 오후 7시30분)

[블록미디어] 크렘린이 우크라이나와 2차 협상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군의 주요 도시 진격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측에서는 러시아 측 사상자가 6000 명에 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축구 선수 등 민간인 사상자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통신사 뉴시스의 속보 헤드라인을 정리했습니다. 블록미디어는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우선적으로 속보를 보도하고 있습니다. 헤드라인은 시간 역순으로 배열했습니다. 러시아, “2일 저녁에 우크라이나와 2차 협상”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러시아의 크렘린은 2일 오후 중으로 러시아 대표단이 우크라이나 대표단과 만나 전쟁에 관한 협상 대화를 속개할 태세가 되어 있다고 2일 말했다. AP 통신이 보도한 것으로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변인은 이날 오후1시(한국시간..

<속보> 러, 우크라 '제2도시' 하리코프 포격…24시간동안 최소 21명 사망

AFP통신 "러 공수부대, 우크라 제2도시 하리코프 진입…병원 포격"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2일(현지시간)로 7일째를 맞이한 가운데 러시아 군이 우크라 제2의 도시 하리코프(우크라이나어로 하르키우)를 포격해 지난 24시간 동안 최소 21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올레크 시네구보프 하리코프 행정국장은 "지난 24시간 동안 발생한 포격으로 최소 21명이 숨지고 112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앞서 AFP통신은 러시아 공수부대가 이날 하리코프에 진입했다면서 러시아군이 병원을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성명을 통해 "러시아 공수부대가 하리코프에 진입해 병원을 공격하고 있다"면서 "침략자들과 우크라이나인들 사이에 전투가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러 공수부대, 제2도시 하리코프 진입"

우크라이나 제2도시인 하리코프에 2일(현지시간) 러시아 공수부대가 진입했다고 AFP 통신이 우크라이나군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 공수부대가 이날 동부 하리코프에 진입해 현지 병원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군은 이에 따른 교전이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움직임은 지난달 24일 우크라이나 침공을 개시한 러시아가 초반 저항에 주춤했다가 1일부터 화력을 끌어올려 민간인 주거지도 가리지 않고 무차별 포격에 나선 가운데 나왔다. https://bloomingbit.io/news/6904639252026359872

젤렌스키 "오늘 밤 운명 결정…진격 저지에 총력"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곧 우크라이나의 운명이 결정된다"며 결사항전의 의지를 다졌다. 로이터, 인테르팍스 등 외신들은 이날 새벽 키예프 여러 지역에서 총성이 울려퍼졌다고 보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오늘밤은 매우 힘들 것으로 보인다"며 "적이 우리를 무너뜨리려 모든 병력을 동원할 것"이라 강조했다. 그는 국민들에게 "러시아가 유치원과 민간시설에 포격하는 이유가 뭔지 도대체 설명할 길이 없다"며 "어디서든 적을 막아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적의 병력 손실이 심각하다. 국경을 넘어 우리 영토를 밟은 군인 수백여명이 오늘 사살됐으며, 우리도 병력을 잃었다"며 "우리의 목표는 학살을 끝내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미국 백악관은 "키예프가 함락될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분석했지만, 국방부 관계..

우크라 외무부 장관 “푸틴, 전면 침공했다”

드미로 쿨레바(Dmytro Kuleba)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이 24일 새벽 트위터를 통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했다"고 밝혔다. 그는 "푸틴이 방금 침략 전쟁을 시작했다. 우크라이나는 스스로를 방어할 것이고 이 싸움에서 이길 것이다. 세계는 지금은 당장 푸틴을 막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우크라 외무부 장관 "푸틴, 전면 침공했다" | 블루밍비트 뉴스 (bloomingbit.io)

英 총리 “러시아, 1945년 이후 가장 큰 전쟁 준비 중”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것이라는 우려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러시아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1945년 이후 가장 큰 전쟁을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존슨 총리는 20일(현지시간) 방영된 BBC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징후를 살펴보면 사실 이 계획(러시아 침공)은 어떤 의미에서 이미 시작됐다”고 밝혔다. 뮌헨 안보회의 참석차 독일을 방문한 존슨 총리는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를 포위하기 위한 침공을 계획하고 있다”며 “침공으로 인해 우크라이나인들 뿐만 아니라 얼마나 많은 젊은 러시아인들이 희생될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전했다. 존슨 총리는 “말하기 두렵지만 규모로 볼때 러시아는 1945년 이후 유럽에서의 가장 큰 전쟁을 계획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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