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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공 5

<속보>"우크라 스나이퍼, 연설중인 러 장군 사살…모스크바 충격"

러시아군 장성이 우크라이나 저격수에 의해 사살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러시아 정부 당국이 공식 확인을 하지 않는 가운데 외신을 통해 관련 소식이 확산되고 있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3일(현지시간) 군사 소식통을 인용해 안드레이 수호베츠키(47) 러시아 제7공수사단장 겸 제41연합군 부사령관이 우크라이나군 저격수가 쏜 총탄에 맞아 사망했다고 전했다. 인터넷상에는 사망 당시 수호베츠키 소장이 “침략군(부대원들)에게 연설 중”이었다는 전언이 떠돌고 있지만, 구체적인 사망 장소와 시간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러시아 일간 프라우다는 이날 수호베츠키 소장의 사망 사실을 보도하면서 “우크라이나 내에서 특수작전 중 사망했다”고만 밝혔다. 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황을 설명하는 러시아 국내 연설에서..

바이든 "자유세계가 푸틴에 책임 물어"…한국도 언급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해 “자유세계가 그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2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취임 후 첫 국정연설에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과 영국, 캐나다, 한국, 호주, 뉴질랜드와 스위스까지 많은 나라들과 함께 할 것”이라며 한국도 언급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러시아에는 고통을 가하고 우크라이나 주민들을 지원하고 있다”며 “푸틴은 그 어느 때보다도 세계로부터 고립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bloomingbit.io/news/6904613376320602176

"러 공수부대, 제2도시 하리코프 진입"

우크라이나 제2도시인 하리코프에 2일(현지시간) 러시아 공수부대가 진입했다고 AFP 통신이 우크라이나군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 공수부대가 이날 동부 하리코프에 진입해 현지 병원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군은 이에 따른 교전이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움직임은 지난달 24일 우크라이나 침공을 개시한 러시아가 초반 저항에 주춤했다가 1일부터 화력을 끌어올려 민간인 주거지도 가리지 않고 무차별 포격에 나선 가운데 나왔다. https://bloomingbit.io/news/6904639252026359872

우크라 외무부 장관 “푸틴, 전면 침공했다”

드미로 쿨레바(Dmytro Kuleba)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이 24일 새벽 트위터를 통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했다"고 밝혔다. 그는 "푸틴이 방금 침략 전쟁을 시작했다. 우크라이나는 스스로를 방어할 것이고 이 싸움에서 이길 것이다. 세계는 지금은 당장 푸틴을 막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우크라 외무부 장관 "푸틴, 전면 침공했다" | 블루밍비트 뉴스 (bloomingbit.io)

英 총리 “러시아, 1945년 이후 가장 큰 전쟁 준비 중”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것이라는 우려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러시아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1945년 이후 가장 큰 전쟁을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존슨 총리는 20일(현지시간) 방영된 BBC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징후를 살펴보면 사실 이 계획(러시아 침공)은 어떤 의미에서 이미 시작됐다”고 밝혔다. 뮌헨 안보회의 참석차 독일을 방문한 존슨 총리는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를 포위하기 위한 침공을 계획하고 있다”며 “침공으로 인해 우크라이나인들 뿐만 아니라 얼마나 많은 젊은 러시아인들이 희생될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전했다. 존슨 총리는 “말하기 두렵지만 규모로 볼때 러시아는 1945년 이후 유럽에서의 가장 큰 전쟁을 계획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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