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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6

"윤석열 정부 출범시, 코인 거래소 3~4곳 더 생길 것…과세 더 연기해야"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은행 제도를 도입해 원화거래소를 늘릴 전망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의원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한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가상자산 원화거래소 심사 프로세스를 개편해야 한다"며 "가상자산거래 전문은행 제도를 도입해 원화거래소 라이센스를 3~4군 데 더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현재 실명계좌를 확보한 4대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 위주의 시장을 다변화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윤 의원은 "세금부터 부과하는 것은 문제"라며 "내년 1월로 예정된 코인 과세가 연기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해 국회와 기획재정부가 과세 시점을 내년 1월로 1년을 연기했지만, 여기서 1년 더 연기해야 한..

에어비앤비 CEO "암호화폐 결제 도입 지지하지만 시간 걸린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브라이언 체스키(Brian Chesky) 에어비앤비 최고경영자(CEO)가 1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결제 도입 가능성을 재차 언급했다. 이날 그는 "아직 암호화폐 결제 도입과 관련해 발표할 것은 없지만, 개인적으로 암호화폐는 흥미로운 기술이라고 생각하며, 결제 지원을 지지하는 입장이다. 우리는 전담팀을 구성해 암호화폐 결제 도입과 관련된 연구와 조사를 진행 중이다. 다만, 시장이 기대하는 것처럼 '빠른 시일내에' 암호화폐 결제 도입이 구현될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다. 앞서 그는 지난 1월 트위터를 통해 "트위터에서 에어비앤비의 암호화폐 결제 지원을 가장 많이 요청하고 있다. 우리는 이에 대한 실현 가능성을 따져볼 것"이라며 암호화폐 결제 도입 가능..

러시아-우크라 수요 폭발에 비트코인 이틀째 랠리…4만4000달러 돌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수요가 폭발함에 따라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암호화폐)가 이틀 연속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2일 오전 7시 58분 현재 바이낸스 USDT 마켓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2.47% 오른 4만417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 러시아에 대한 서방국가들의 금융 제재 강화로 인해 수요가 폭발하면서 16% 이상 폭등한 바 있다. 실제로 러시아 내 비트코인 거래량은 최근 최대치를 기록했다. 가상자산 데이터 업체 '카이코'에 따르면 루블을 통한 비트코인 거래량은 지난달 25일 기준 15억 루블로 급증하며, 지난해 5월 이후 최고수준을 나타냈다. 비트코인뿐 아니라 달러화에 고정된 스테이블 코인인 테더의 거래량 역시 폭증하고 있다. 루블을 통한 테더 거래량은 약 13억 루블로, 역대 최고..

신규 코인사업자도 제도권 진입 기회…"조건부 ISMS 부여"

정부가 신규 가상자산(암호화폐) 사업자에게 조건부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를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25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ISMS 발금에 대한 협의를 마쳤으며, 이 협의에 따라 사업자 신고를 원하는 가상자산사업자들이 추후 보완 일정 등을 전제 조건으로 ISMS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ISMS 취득을 위한 '업력 제한' 규제가 사실상 완화되면서 신규 가상자산사업자의 제도권 진입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정부 관계자는 "관련 부처간 협의를 진행해 업력 요건으로 인해 ISMS을 받지 못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개정 특금법에 따라 가상자산 사업자는 ISMS 인증 등을 갖춰 FIU에 사업자 신고 후 심사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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