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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9

장현국 대표 "위메이드의 가장 큰 자산은 위믹스(WEMIX)"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앞으로 가장 큰 경제를 담당할 가상자산(암호화폐)은 위믹스(WEMIX)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7일 아시아경제와 인터뷰에서 "위메이드는 가상자산 시장에 대해 한번도 의구심을 가져본 적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위메이드는 게임 회사인가 가상자산 회사인가'라는 질문에 "둘은 한몸"이라며 "위메이드의 가장 큰 자산은 위믹스다. 주된 현금 흐름이 위믹스에서 발생하며, 위믹스 가격이 올라가면 현금 흐름도 올라가는 효과가 발생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위메이드가 잘되기 위해서는 결국 위믹스가 잘돼야 한다"며 "위믹스가 담당하고 있는 경제 규모가 위믹스 가치를 판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금의 경제는 가상자산, 대체불가토큰(NFT), 이들에 기반한 디파이 금융경제..

"윤석열 정부 출범시, 코인 거래소 3~4곳 더 생길 것…과세 더 연기해야"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은행 제도를 도입해 원화거래소를 늘릴 전망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의원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한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가상자산 원화거래소 심사 프로세스를 개편해야 한다"며 "가상자산거래 전문은행 제도를 도입해 원화거래소 라이센스를 3~4군 데 더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현재 실명계좌를 확보한 4대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 위주의 시장을 다변화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윤 의원은 "세금부터 부과하는 것은 문제"라며 "내년 1월로 예정된 코인 과세가 연기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해 국회와 기획재정부가 과세 시점을 내년 1월로 1년을 연기했지만, 여기서 1년 더 연기해야 한..

러시아-우크라 수요 폭발에 비트코인 이틀째 랠리…4만4000달러 돌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수요가 폭발함에 따라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암호화폐)가 이틀 연속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2일 오전 7시 58분 현재 바이낸스 USDT 마켓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2.47% 오른 4만417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 러시아에 대한 서방국가들의 금융 제재 강화로 인해 수요가 폭발하면서 16% 이상 폭등한 바 있다. 실제로 러시아 내 비트코인 거래량은 최근 최대치를 기록했다. 가상자산 데이터 업체 '카이코'에 따르면 루블을 통한 비트코인 거래량은 지난달 25일 기준 15억 루블로 급증하며, 지난해 5월 이후 최고수준을 나타냈다. 비트코인뿐 아니라 달러화에 고정된 스테이블 코인인 테더의 거래량 역시 폭증하고 있다. 루블을 통한 테더 거래량은 약 13억 루블로, 역대 최고..

[속보] 러시아, 화폐 무제한 발행 선언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세계적인 대러시아 제재를 가하는 상황이 오자, 러시아에서 루블화 무제한 발행이라는 극단적인 수단을 선언했다. 러시아의 중앙은행은 27일(현지시간) “막대한 전비를 충당하기 위해서 중앙은행의 부채 한도를 없애고, 무제한 양적 완화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재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대러시아 제재로 인해 루블화 가치가 대폭락한 상황이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루블화는 서방의 제재 이후 첫날 시장이 개장하면서 달러당 119루블까지 떨어졌다. 전날 종가인 83.64루블보다 28.77% 하락한 것이다. 앞서 시장 전 거래에서는 20% 가까이 떨어지면서 사상 최저치 경신이 예상됐었는데 개장과 동시에 이러한 결과가 나타났다. 전세계적인 제재와 더불어 침공에 따른 전쟁 비..

"가상자산 펀드 출시" KB자산운용 '공개 선언'에 금감원은 "시기상조"

KB자산운용이 최근 가상자산(암호화폐) 현선물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로 구성된 재간접 펀드 등 가상자산 관련 투자상품 출시에 강한 의지를 보이자 국내 금융투자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KB자산운용은 지난 21일 공식자료를 통해 디지털자산운용 준비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해당 자료에는 가상자산 투자 상품을 선보이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는 내용과 함께 향후 상품 출시 계획이 구체적으로 담겼다. 김홍곤 KB자산운용 인덱스퀀트 운용본부 본부장은 "가상자산 현선물에 투자하는 ETF로 구성된 재간접펀드, 가상자산 테마의 주식형펀드 등을 최대한 빨리 출시하겠다"며 "고객 대상 가상자산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정기간행물도 출간할 예정"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다만 금융당국은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반응이..

신규 코인사업자도 제도권 진입 기회…"조건부 ISMS 부여"

정부가 신규 가상자산(암호화폐) 사업자에게 조건부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를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25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ISMS 발금에 대한 협의를 마쳤으며, 이 협의에 따라 사업자 신고를 원하는 가상자산사업자들이 추후 보완 일정 등을 전제 조건으로 ISMS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ISMS 취득을 위한 '업력 제한' 규제가 사실상 완화되면서 신규 가상자산사업자의 제도권 진입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정부 관계자는 "관련 부처간 협의를 진행해 업력 요건으로 인해 ISMS을 받지 못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개정 특금법에 따라 가상자산 사업자는 ISMS 인증 등을 갖춰 FIU에 사업자 신고 후 심사를 받..

이명호 예탁원 사장 "가상자산 제도권 편입 앞장설 것…하반기 중 STO 플랫폼 구축”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올 하반기 중으로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증권형 토큰(STO) 플랫폼을 구축하고 가상자산의 제도권 편입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23일 온라인으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전자증권제도 시행 이후 경쟁적 환경으로 전환되면서 나날이 가속화하고 있는 금융시장의 변화 속도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며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혁신금융 서비스가 제도권 내 연착륙하도록 증권형 토큰의 발행, 유통과 관련한 플랫폼 구축 로드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증권형 토큰은 주식·채권 등 증권의 권리를 블록체인 기반 토큰에 내재시킨 가상자산이다. 앞서 예탁원은 지난해부터 증권형 토큰의 발전 가능성에 주목해 가상자산의 제도권 수용을 위한 대응을 해왔다. 테스트 플랫폼 환경에서 증..

카카오뱅크 "가상자산사업자에 실명계좌 발급 계획 없다"

카카오뱅크가 가상자산사업자에 실명계좌 발급 계획이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핀포인트뉴스에 따르면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카카오뱅크가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발급을 추진하기 위해 가상자산사업자와 회동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이같은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현재로서는 계획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일부 가상자산사업자들과 미팅을 진행한 건 최근 가상자산이 화제가 되다보니 스터디 차원에서 만난 것이라는 입장이다. 실제 가상자산 업계에서도 카카오뱅크와 실명계좌 발급 논의를 진행한 업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뱅크 "가상자산사업자에 실명계좌 발급 계획 없다" | 블루밍비트 뉴스 (bloomingbi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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