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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펀드 출시" KB자산운용 '공개 선언'에 금감원은 "시기상조"

KB자산운용이 최근 가상자산(암호화폐) 현선물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로 구성된 재간접 펀드 등 가상자산 관련 투자상품 출시에 강한 의지를 보이자 국내 금융투자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KB자산운용은 지난 21일 공식자료를 통해 디지털자산운용 준비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해당 자료에는 가상자산 투자 상품을 선보이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는 내용과 함께 향후 상품 출시 계획이 구체적으로 담겼다. 김홍곤 KB자산운용 인덱스퀀트 운용본부 본부장은 "가상자산 현선물에 투자하는 ETF로 구성된 재간접펀드, 가상자산 테마의 주식형펀드 등을 최대한 빨리 출시하겠다"며 "고객 대상 가상자산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정기간행물도 출간할 예정"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다만 금융당국은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반응이..

S&P, 러시아 신용등급 '정크'로 강등…무디스도 "강등 검토"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사회의 강력한 제재를 받기 시작한 러시아에 대해 국제신용평가사들이 잇따라 국가 신용등급 조정에 나섰다. 25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스탠다드앤푸어스(S&P)는 러시아의 장기 외화표시채권에 대한 국가신용등급을 종전의 투자 적격 등급인 'BBB-'에서 'BB+'로 한 단계 강등했다. S&P는 BB+를 투자 부적격(정크) 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S&P는 서방국의 러시아 제재 조치에 따른 거시경제적 영향이 더 구체적으로 확인되면 추가적인 강등 조치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했다. S&P는 우크라이나의 국가 신용등급도 'B'에서 'B-'로 한 단계 내렸다. 또 다른 신평사인 무디스와 피치는 러시아의 신용등급을 여전히 '투자적격 등급'으로 분류하..

신규 코인사업자도 제도권 진입 기회…"조건부 ISMS 부여"

정부가 신규 가상자산(암호화폐) 사업자에게 조건부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를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25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ISMS 발금에 대한 협의를 마쳤으며, 이 협의에 따라 사업자 신고를 원하는 가상자산사업자들이 추후 보완 일정 등을 전제 조건으로 ISMS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ISMS 취득을 위한 '업력 제한' 규제가 사실상 완화되면서 신규 가상자산사업자의 제도권 진입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정부 관계자는 "관련 부처간 협의를 진행해 업력 요건으로 인해 ISMS을 받지 못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개정 특금법에 따라 가상자산 사업자는 ISMS 인증 등을 갖춰 FIU에 사업자 신고 후 심사를 받..

CNN "우크라 수도 '키예프' 남쪽 지역서 격렬한 교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남쪽 29㎞ 바실키프 지역에서 격렬한 교전이 발생했다. CNN 25일 우크라이나군을 인용해 "키예프주 바실키프에서 현재 격렬한 교전이 진행 중"이라며 러시아군이 지상군을 진격시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군은 앞서 북쪽과 동쪽에서도 키예프를 둘러싸고 압박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CNN은 또 현지시간으로 오전 2시께 키예프 변두리 지역에서 연쇄 폭발음이 들렸다고도 보도했다. 폭발의 정확한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사진=Seneline/Shutterstock.com https://bloomingbit.io/news/6903164034019754048

젤렌스키 "오늘 밤 운명 결정…진격 저지에 총력"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곧 우크라이나의 운명이 결정된다"며 결사항전의 의지를 다졌다. 로이터, 인테르팍스 등 외신들은 이날 새벽 키예프 여러 지역에서 총성이 울려퍼졌다고 보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오늘밤은 매우 힘들 것으로 보인다"며 "적이 우리를 무너뜨리려 모든 병력을 동원할 것"이라 강조했다. 그는 국민들에게 "러시아가 유치원과 민간시설에 포격하는 이유가 뭔지 도대체 설명할 길이 없다"며 "어디서든 적을 막아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적의 병력 손실이 심각하다. 국경을 넘어 우리 영토를 밟은 군인 수백여명이 오늘 사살됐으며, 우리도 병력을 잃었다"며 "우리의 목표는 학살을 끝내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미국 백악관은 "키예프가 함락될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분석했지만, 국방부 관계..

우크라, 계엄령 발령...젤렌스키 “침착하라” 당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오전 계엄령을 발령했다. CNN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영상을 통해 계엄령을 발령하고 시민들을 향해 침착하게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친애하는 시민 여러분이라는 말로 영상을 시작했다. 이어 러시아가 군사작전을 시작했다며 군사 기반시설과 국경 병력에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고 말했다. 우크라 도시 곳곳에서 폭발음이 들리고 있다며 우크라이나 전체 지역에 계엄령을 발령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방금 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전화했다며 국제사회가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한 일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시민들을 향해 침착하게 집에 머물러 달라. 최선을 다하고 있다. 패닉에 빠지지 말라. 우리는 강하다고 당부했다. 출처 : https://m.etoday.co..

우크라 외무부 장관 “푸틴, 전면 침공했다”

드미로 쿨레바(Dmytro Kuleba)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이 24일 새벽 트위터를 통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했다"고 밝혔다. 그는 "푸틴이 방금 침략 전쟁을 시작했다. 우크라이나는 스스로를 방어할 것이고 이 싸움에서 이길 것이다. 세계는 지금은 당장 푸틴을 막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우크라 외무부 장관 "푸틴, 전면 침공했다" | 블루밍비트 뉴스 (bloomingbit.io)

이명호 예탁원 사장 "가상자산 제도권 편입 앞장설 것…하반기 중 STO 플랫폼 구축”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올 하반기 중으로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증권형 토큰(STO) 플랫폼을 구축하고 가상자산의 제도권 편입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23일 온라인으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전자증권제도 시행 이후 경쟁적 환경으로 전환되면서 나날이 가속화하고 있는 금융시장의 변화 속도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며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혁신금융 서비스가 제도권 내 연착륙하도록 증권형 토큰의 발행, 유통과 관련한 플랫폼 구축 로드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증권형 토큰은 주식·채권 등 증권의 권리를 블록체인 기반 토큰에 내재시킨 가상자산이다. 앞서 예탁원은 지난해부터 증권형 토큰의 발전 가능성에 주목해 가상자산의 제도권 수용을 위한 대응을 해왔다. 테스트 플랫폼 환경에서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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